추석 연휴가 지나고 어제까지 한 여름을 방불케하는 폭염이 이어지더만 오늘에서야 비가 내려서인지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긴 하나 기온이 높긴 합니다.
베란다 창문을 닫아 놓고 있으면 더운데, 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바람이 살짝 불때마다 선선함을 느낍니다.
이게 얼마만의 선선함을 느끼는 날씨인지 모르겠는데, 올해의 여름은 길어도 너무 길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 비를 계기로 가을이 성큼 다가올듯 한데, 이렇게 더워나 되나 싶을 정도록 푹푹 찌는 날씨가 너무 오래이어져서 추석도 명절 같은 기분이 들지 않네요.
어떤 블로그 플랫폼에 둥지를 틀까 생각해 보다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았는데, 검색을 해 보면 좋지 않은 글들이 제법 있는데 그러함에도 티스토리 만한 플랫폼이 없어보입니다.
블로그를 만들어 설정하고, 우선 이렇게 짧게 나마 첫번째 글을 적어보는데, url을 문자로 설정했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워드프레스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이라고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선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는 넘지 못한 듯 합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넘사벽으로 검색유입이 쉽기도 하고, 또 그 만큼 많기도 한데, 이런 점에 비추어볼때 네이버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냐에 따라 참 괜찮은 플랫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는 티스토리도 마찮가지 입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생수를 주문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배송이 왔습니다.
연휴기간에 주문을 했는지라 그냥 다음날은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게 다 택배도 경쟁이 되다보니 점점 더 빨리 배송되는듯 합니다.
소비자로써는 더 좋기는 합니다.
온라인 쇼핑서 주문해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다는 건 배송에 있어서는 아주 큰 만족을 주니까요. 이는 요즈음 중국의 테무와 알리가 한국에 진출함에 있어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위한 것 중 빠른 배송이 차지하는게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비가 그쳤네요.
이게 가을장마비는 아닌건지?
올해는 날씨기 너무 더워서인지 아직 태풍이 한번도 오지 않았는데, 그 만큼 덥긴 더웠나봅니다.
이렇게 폭염이 한풀 꺾이면 태풍이 오지는 않을런지?
너무 더워서인지 태풍이 오지 않아서 좋긴한데, 그래도 올해의 여름은 생각나는데 너무 덥다라는 글자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